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개요
트랜스포머(Transformer)는 자연어처리LP) 분야 혁신적인 영향을 미친 딥러닝 아키텍처로, 2017년글과 빌런드 연구소의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 "Attention is All You Need"에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기존의 순차적 처리 방식을 기반으로 한 순환신경망(RNN)이나 합성곱신경망(CNN)과 달리, 트랜스포머는 어텐션 메커니즘(Attention Mechanism)에만 의존하여 입력 시퀀스의 각 단어 간의 관계를 병렬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처리 속도와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트랜스포머는 번역, 텍스트 생성, 질문 응답, 요약 등 다양한 자연어처리 과제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이후 BERT, GPT, T5 등의 선도적인 언어 모델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자연어처리 분야의 사실상 표준 아키텍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구조와 동작 원리
트랜스포머는 인코더(Encoder)와 디코더(Decoder)로 구성된 인코더-디코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은 여러 개의 동일한 레이어로 쌓여 있습니다. 이 구조는 입력 문장을 인코딩하고, 이를 바탕으로 출력 문장을 생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1. 인코더 (Encoder)
인코더는 입력 시퀀스를 고차원 벡터 표현으로 변환합니다. 각 인코더 레이어는 다음과 같은 두 개의 주요 서브층(sub-layer)으로 구성됩니다:
- 자기 주의(self-attention) 레이어: 입력 시퀀스의 각 단어가 다른 단어들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를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문장 "The cat sat on the mat because it was tired."에서 "it"이 "cat"을 가리키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 피드포워드 신경망(Feed-Forward Neural Network): 자기 주의를 통해 얻은 표현을 추가로 처리하는 완전 연결 네트워크입니다.
각 서브층 이후에는 레이어 정규화(Layer Normalization)와 잔차 연결(Residual Connection)이 적용되어 학습 안정성을 높입니다.
2. 디코더 (Decoder)
디코더는 인코더의 출력을 바탕으로 출력 시퀀스를 생성합니다. 디코더 레이어는 세 개의 서브층으로 구성됩니다:
- 마스크된 자기 주의 레이어: 출력 시퀀스를 생성할 때 미래의 단어를 참조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자기 주의입니다. 예를 들어, 두 번째 단어를 생성할 때는 첫 번째 단어까지만 참조할 수 있습니다.
- 인코더-디코더 어텐션 레이어: 인코더의 출력과 디코더의 현재 상태를 결합하여 관련 정보를 집중합니다.
- 피드포워드 신경망: 최종 처리를 수행합니다.
디코더도 인코더와 마찬가지로 잔차 연결과 레이어 정규화를 사용합니다.
핵심 기술: 어텐션 메커니즘
트랜스포머의 핵심은 멀티헤드 어텐션(Multi-Head Attention)입니다. 이 메커니즘은 입력 시퀀스 내의 모든 위치에서 정보를 동시에 참조할 수 있게 하며, 병렬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스케일드 닷 프로덕트 어텐션 (Scaled Dot-Product Attention)
입력으로 쿼리(Query), 키(Key), 값(Value) 벡터를 받아 다음 수식으로 어텐션 가중치를 계산합니다:
[ \text{Attention}(Q, K, V) = \text{softmax}\left(\frac{QK^T}{\sqrt{d_k}}\right)V ]
여기서 (d_k)는 키 벡터의 차원입니다. 나누기는 소프트맥스의 기울기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정입니다.
멀티헤드 어텐션
여러 개의 어텐션 헤드를 병렬로 실행하여 다양한 표현 공간에서 정보를 추출한 후, 이를 결합합니다. 이는 모델이 단어 간의 다양한 관계(예: 문법적, 의미적)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게 합니다.
# 간단한 멀티헤드 어텐션 구현 (의사코드)
class MultiHeadAttention:
def __init__(self, d_model, num_heads):
self.num_heads = num_heads
self.d_k = d_model // num_heads
self.W_q = Linear(d_model, d_model)
self.W_k = Linear(d_model, d_model)
self.W_v = Linear(d_model, d_model)
self.W_o = Linear(d_model, d_model)
def forward(self, Q, K, V):
Q, K, V = self.W_q(Q), self.W_k(K), self.W_v(V)
Q, K, V = split_heads(Q), split_heads(K), split_heads(V)
attention_output = scaled_dot_product_attention(Q, K, V)
return self.W_o(concat_heads(attention_output))
장점과 한계
장점
- 병렬 처리 가능: RNN과 달리 순차 처리가 필요 없어 학습 속도가 빠릅니다.
- 장거리 의존성 학습 우수: 문장 내 멀리 떨어진 단어 간 관계도 효과적으로 포착합니다.
- 확장성: 레이어를 깊게 쌓거나 모델 크기를 늘려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한계
- 메모리 사용량 큼: 전체 입력 시퀀스에 대한 어텐션을 계산하므로 긴 시퀀스에서 메모리 소모가 큽니다.
- 학습 데이터 의존성: 방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며, 소규모 데이터에서는 과적합 우려가 있습니다.
관련 모델 및 발전
트랜스포머는 이후 다음과 같은 주요 언어 모델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모델 | 특징 |
---|---|
BERT | 인코더 기반, 양방향 어텐션, 사전 학습 + 파인튜닝 |
GPT | 디코더 기반, 단방향 어텐션, 텍스트 생성 중심 |
T5 | 인코더-디코더 전체 사용, 텍스트를 모두 입력-출력 텍스트로 변환 |
이들 모델은 트랜스포머의 기본 구조를 활용하여 각각의 과제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 Vaswani, A. et al. (2017). Attention is All You Need. Advances in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NeurIPS).
- Google AI Blog - The Transformer: A Paradigm Shift in Sequence Modeling
- Hugging Face Transformers 문서: https://huggingface.co/docs/transformers
트랜스포머는 자연어처리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기술이며, 현대의 인공지능 언어 모델 대부분이 그 영향 아래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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